2019년 7월 30일 화요일

이메일 주소 기반 로그인을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이메일 서비스 제공자의 서비스 중단에 대응하기

@yahoo.co.kr
@jr.naver.com
@dreamwiz.com 

* 영향을 받는 계정이 얼마나 많은가?
* 별도의 인증을 통해 이메일 주소를 바꾸도록 유도할 수 있는가?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 디스토피아도 그렇다.

https://twitter.com/alexhofford/status/1155514310308896768

시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전모와 마스크를 위시해 우산을 든 것까지는 발상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루탄이 떨어진 자리에 바로 달려가 연무가 더 퍼지지 않게 물을 붓고, 그 처치가 끝날 때까지 라바콘을 덮어두는 게, 그리고 그 일사분란함이 마치 디스토피아 영화의 한 장면을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찍어놓은 것 같았다.

GCE f1-micro

vscode remote-ssh를 붙여서 node 개발에 써볼까 했는데
자꾸 remote 접속이 떨어지고 ssh도 안 되는 증상이 생겨서 이리저리 찾아봤다.
원인은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
기본적으로 VM은 swap을 안 붙이는 구조이다 보니까 600메가 남짓한 RAM만으로 각종 js 환경을 띄우면 그대로 메모리가 넘쳐서 시스템이 얼어버리는 거였다.

파일 스왑을 붙여서 쓰는 방법도 있긴 한데, 성능이 워낙 애매하게 나와서 약간 포기.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network-manager, vpn, ubuntu, netplan

가상머신 안에서 항상 VPN을 연결하고 싶었다.

일단 network-manager-l2tp 패키지를 설치하고, 프로필은 실은 이미 설정된 다른 데가 있어서, 파일만 복사해다 /etc/Network/system-connections 안에 넣어줬다.

하지만 nmcli c u VPN_ID 만으로는 접속이 되지 않았다.
"Error: Connection activation failed: Could not find source connection." 이런 오류가 떴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내린 결론은 nmcli가 VPN을 입힐 연결을 보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 거였다.
network-manager에 ethernet 장치를 추가해주면 되려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딱히 뭐가 없었다.

그러다가 netplan이라는 게 /etc/network/interfaces 파일 대신 쓰이게 됐다는 걸 알았다. 한참 전부터 써오던 설치본과는 달라서 당황했다.
/etc/netplan/*.yml 파일을 보면 (이미 이더넷이 구동되고 있을 테니) ethernets 장치를 활성화해주는 설정이 있을 거다. 거기에 "renderer: NetworkManager"라고 위임해주는 부분을 넣고 sudo netplan apply 라고 하면 설정 파일이 적용된다.

/etc/NetworkManager/NetworkManager.conf 파일의 ifupdown managed=true 설정으로 바꾸라는 건 적용이 되어있긴 한데 netplan 하위로 붙은 셈이니까 아마 영향이 없었을 것이다.

이제 nmcli device status 해보면 이더넷이 managed로 잡힌다.
nmcli c u VPN_ID 해봐도 바로는 안 되어서 재부팅을 한 번 했고, 잘 된다.

부팅 때 항상 VPN을 먹일 방법이 network-manager 안에는 없어보이고 /etc/rc.local 파일에 기록해서 처리했다. 우분투의 방법은 https://askubuntu.com/a/886631 를 참조해 systemctl 기능 안에서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