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수요일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 과정

과제

4개의 문화재 지구 중 1개 지구 선택
지정문화재 중 1점을 선택하여 발표 (3분 이내)
나머지 문화재와 공통문화재 (경주)는 프리토킹 (4분 이내)

지구별 지정문화재

  • 1지구 (석굴암·불국사지구) - 석굴암, 불국사
  • 2지구 (월성지구) - 첨성대와 왕릉, 계림과 나정, 동궁과 월지
  • 3지구 (남산지구) - 남산, 포석정
  • 4지구 (한국 역사마을지구) -양동민속마을, 옥산서원

공통문화재

  • 경주


 자료 조사

영문 자료가 필요한데, 문화재청 공식 자료가 가장 공신력 있을 것.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문화재 검색 기능으로 각 지정 문화재의 자료를 찾을 수 있다.
http://heritage.go.kr/heri/cul/culSelectView.do?mn=&pageNo=5_2_1_0
검색 결과에서 국문 설명 아래에 내레이션 옆의 영국 유니온잭 깃발을 고르면 영문 설명으로 바뀐다.

내용을 얼마나 자세하게 하는 게 좋을까? 가령 석굴암의 경우 석굴암 삼층석탑이라는 게 동북쪽 150m 거리에 있다고 한다. 문화유산 해설사라는 이름을 달고 석굴암을 소개하면서 이걸 빼놓으면 곤란하다. 따라서 부속 문화재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하는 거고, 발표 시간 자체도 3분으로 길지 않으니, 부속 문화재는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게 현실적이긴 하겠다. 발표자로서 특징을 주고 싶다면 가령 불국사 국문 소개에서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 정도로만 언급되는 부속 문화재를 좀 더 언급하는 등의 변주가 가능할 것.

국가문화유산포털 사이트

개별 문화재

한국의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이트

추가로, 유네스코 등재 사실도 빼먹으면 곤란할 것이다. 이 쪽이 문화재 자체만이 아니라 외적인 관리체계나 다른 것과의 연결성을 언급해서 내용은 풍부한 편.

문화재청 영문 사이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문 사이트


참고자료

The Lost Wanderer Itinerary Series: Gyeongju

아래 첫번째 링크에서 PDF 파일을 받을 수 있음. 본문 검색 가능.
두번째 링크에 따르면, 서울에 살았던 인도네시아 여성이 작성한 것으로, 여행기 형식이어서 대중교통 정보나 현장에 어떤 안내시설이 있는지 혹은 없는지를 언급하고 있음. (경주 나정 앞의 안내문에 실린 영문 중 "baby boy came out of the egg"로 검색해서 유일하게 나오는 글이어서 아마 각 현장 안내를 포함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함)



공통문화재로 경주가 지정되어 있으므로, 각 문화재가 얼마나 근접한지 등, 문화재 해설의 일부로 연계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됨.